전체 글1 소설가 백수린, 등단 12년 만에 첫 장편 '눈부신 안부' 소설가 백수린이 등단 12년 만에 첫 장편소설 '눈부신 안부'를 펴냈다. 그간 단편소설을 통해 젊은작가상, 김승옥문학상 우수상,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소설 세계가 하나의 긴 이야기로 모였다. 이 책에는 삶의 갖가지 비극으로 인해 멀어졌던 타인과의, 나아가 자기 자신과의 진심어린 화해라는 쉽지 않은 일을 해나가기로 다짐한 인물들의 발걸음이 그려져 있다. 2023. 6. 9. 이전 1 다음